판금도색 | 자동차 사고, 손상된 인피니티 Q50s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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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03-31 10:02 조회2,95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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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 과실에 따른 보험처리
안전운행으로 모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면 나 혼자만 조심 운전한다고 해도 다른 차량 잘못으로 돌발 사고가 발생하는 것까지 예방하기 힘듭니다. 이렇게 차대차 사고가 날 경우 상대방 100% 과실이 나오는 경우는 몇 안되며 상황을 따져서 과실 비율을 정하게 됩니다.
이때 내가 20% 상대방이 80%의 과실이 정해졌다면 상대방 차량 수리비의 20%를 대물 보험으로 보상하게 되면 내 차의 수리비는 상대방이 80% 보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내차 수리비의 20%를 자차보험으로 수리하게 됩니다. 그냥 쉽게 말하자면 두 차량 수리비의 합계가 100만원이라면 나는 20만원의 수리비용이 들고 상대방은 80만원의 수리 비용이 들게 됩니다.
간혹 내차 수리비는 20만원 상대방 차량 수리비는 200만원이고 과실은 5:5일 때 '상대방 차량에 대해 100만원이나 물어줘야 하고, 상대방은 내차 수리비 10만원만 물어주니 난 손해야 억울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두 차량 모두 110만원의 수리 비용이 발생되는 건 똑 같습니다.
인피니티 Q50s 사고 후 손상된 모습입니다. 이 차량은 차대차 사고로 보험 처리 되었습니다. 과실은 정확히 나오지 않았는데 이럴 경우 보험사에서 우선 지급 보증을 하고 수리를 하게 됩니다.
앞 범퍼 하단의 손상 모습입니다. 사진과 같이 하단이 찢어져 있는데 교환 판정으로 교환되었습니다.
휀더 또한 파손이 심해서 교환으로 결정, 헤드라이트 또한 교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손상된 운전석 도어는 판금도색으로 수리가 진행되었습니다.
범퍼와 휀더는 심품으로 주문되어 도색을 거쳐 장착되고 도어는 판금으로 외형복원하고 도색되었습니다.
차대차 사고로 꽤 많은 차량 손상이 있던 Q50s의 외형복원 수리 및 교환이 모두 완료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