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아치는 대부분의 차량이 전체적인 휀더의 라인보다 바깥쪽으로 돌출되어있는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세단의 경우에는 휀더 자체가 그 라인을 그리고 있죠. 그렇지만 최근 SUV 차량들을 보면 휠아치를 비롯해서 도어의 하단, 앞뒤 범퍼의 하단 부분은 무광 블랙 색상 플라스틱으로 별도의 파츠로 장착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어있는 부분은 수리가 불가능한 곳으로 흠집이 발생했을 때 교환해야합니다.

하지만 디스커버리 4의 경우에는 이 부분이 도색 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긁힘 같은 흠집이 발생했을 때 탈거하고 수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파손이 심한 경우는 교환해야합니다.

디스커버리 4 수리

이번 차량은 휠아치 가니쉬 몰딩 파손으로 입고되어 교환되었습니다.

아래 손상 사진입니다. 상단 부분과 하단 부분이 깨져있습니다.

교환 부품

아래 사진이 신품으로 납품된 부품입니다.

휠아치 가니쉬 몰딩 'LR010630' 아치몰딩 캡 'LR010638' 이 두 부품만 15만원 가까이 나오네요. 그리고 떨어져 나가거나 부러진 핀들도 같이 주문되었습니다.

도 색

아래 사진은 베이스 코트까지 도색해 놓은 모습입니다.

디스커버리 4 수리 완료

깔끔하게 휠아치 가니쉬 몰딩 교환을 완료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