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륜차, 네 바퀴로 굴러가는 자동차는 앞 바퀴의 조향으로 회전을 하게 되는데 앞 바퀴에 회전 반경보다 뒤쪽 바퀴의 회전 반경이 작게됩니다. 이때 돌아 나가는 안쪽에 벽이나 기둥 같은 구조물이 있을 경우 사이드미러로 한번 더 확인하고 회전을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자동차의 뒤 휀더와 뒤 도어 같은 곳을 긁어버리는 상황을 초래하게 됩니다.

렉서스 ES300h 수리

아래 사진을 보시면 조수석 뒤 휀더와 도어 그리고 사이드 스컷이 동시에 손상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뒤 휀더의 찌그러짐이 심하네요. 이 경우 역시 우회전시에 낮은 구조물을 확인하지 못해서 발생한 사고인 듯합니다.

외형 복원

아래 사진의 모습은 찌그러지고 긁혀버린 휀더와 도어를 판금과 퍼티 작업으로 외형을 복원하고 도색 작업을 위해 서페이서를 도포한 모습입니다. 사이드스컷은 탈거해서 진행되었습니다.

렉서스 ES300h 수리 완료

도어, 휀더, 사이드 스컷의 수리 완료된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해보세요.